월요살롱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선데이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된 토탈미술관의 예술 모임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월요살롱의 큰 장점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선언적이거나 거대한 서사를 정제된 발표로 나누는 통상적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라운드테이블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발표자는 게릴라성으로 공개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세렌디피티적 만남을 선사합니다.
7월 31일 월요살롱 소개
빠키(VAKKI)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시각적 언어와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설치, 퍼포먼스 그리고 관객 참여형 작품을 만나보며 작가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3년 7월 31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
예술가 소개
빠키(VAKKI)는 스쳐 지나가는 무수한 인간들, 그리고 사물이 정해진 궤도 안에서 움직이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존재의 순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주변의 사물들을 기하학적인 요소로 해석하여 빠키(VAKKI)만의 유쾌한 시각적 언어를 통해 표현해왔다.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공간, 입체 설치 및 사운드를 탐구하며 폭넓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 암스테르담, 베를린, 태국, 뉴욕 등 국내외 다수의 쇼케이스와 그룹전을 진행했으며 국립 현대미술관 전시 및 레지던시 작가,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전시 및 레지던시 작가, 백남준 아트센터, 국립 한글 박물관등의 국내 전시에서 작가의 상상을 유쾌한 시각적 언어로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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