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살롱 5120은 지역 내 청년 예술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청년 지원사업의 이름이자 공간의 이름입니다.
옛 철길과 노원의 자연이 어우러진 경춘선 숲길 중간에 위치한 문화살롱 5120은 시작하는 예술가가 꿈을 키우는 곳이자 구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청년 예술인의 네트워크 형성과 성장을 목표로 전시와 워크숍, 장르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 소모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 문화살롱 5120은 시작하는 예술가를 위한 공간입니다.
둘, 문화살롱 5120은 일상 속의 예술을 위한 장소입니다.
셋. 문화살롱 5120은 무한한 영감을 주는 샘터입니다.
넷. 문화살롱 5120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문화살롱 5120 박관우 <증인과 증언들> 아티스트 토크
“믿는 자들, 거짓말쟁이들- 삶의 조건으로서의 무지”
<증인과 증언들>은 문화살롱 5120에서 지난 3주간 진행된 실험예술 워크숍입니다. 8명의 참여자와 함께하는, 다섯 번의 모임에 걸쳐서 만들어지는 가상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지어낸 다른 누군가가 되었고, 서로의 존재에 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작동하게끔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칙은 “여기서, 우리 모두는, 거짓말만 한다.” 입니다. 서로가 실제로 어떤 자인지는 진행 전과, 진행 중은 물론이고,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그 누구도 알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보름동안 시간을 함께하며,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며, 편지를 쓰고, 또 비밀을 나누었습니다.
<증인과 증언들>의 박관우 작가와 천문학자 우종학 교수, 유운성 영화 평론가, 공간 디렉터인 미술평론가 배혜정이 함께 ‘가상과 실재’, ‘믿음과 무지’, ‘과학과 종교’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모더레이터 : 배혜정(미술평론가, 문화살롱 5120 디렉터)
🗣패널 :
박관우(작가)
우종학(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유운성(영화 평론가)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싶으신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시는 분
– 예술을 쉽고 편안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
– 신진 예술가를 만나고 싶으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3년 9월 28일(토) 오후 3-5시
– 장소 : 문화살롱 5120 (서울 노원구 공릉로 51길 20, B1)
※ 공간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참여신청 : https://bitly.ws/TWv7
– 문의 : 02-948-1217 / culturesalon51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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