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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살롱X만아츠 만액츠XAAD 《말하고 사라지는 일시적 발화》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는 유쾌한이 7년 동안 진행해 온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여 예술을 매개로 시대적 아젠다와 지역사회 이슈에 개입하며 일상 속 예술 활동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월요살롱에서는 만아츠 만액츠와 함께 한 작가님들을 초대합니다. 작가의 창작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삶의 일부로 가져가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겪는 작가의 고민, 작가의 삶을 지속해 나가는 여정을 다룹니다. 도시와 환경, 공공예술, 동시대 예술 현장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예술 현장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AAD TALK 엄아롱
엄아롱 작가는 스무 살 때부터 예술에 관심을 두고, 그의 고민들이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도시 재개발을 목격하며 버려진 것과 소외된 것에 대한 관심, 일의 양과 노동에 대한 고민, 히말라야 여행담 등이 녹아 있습니다.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의 생애 주기에 대해 고민한 경험, 기업과의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작가로서의 위치, 그리고 아빠가 되고 이사를 하며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최근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경제적 안정, 예술 활동의 지속성, 예술적 목소리의 유지 등 예술가로서 깊이 고민해 온 점을 나눕니다.
🗣 대화 구성
버려진 것을 주워 작업을 해보자
작가 될 결심
부모님은 밤낮없이 일하시는데, 작가인 나는?
해방이 필요해! 어디든 떠나자!
‘굿-즈’ 아트페어에서 만난 인연
성수동, 이동하는 화분
옥수동, 움직이는 고가
공공예술 작품의 관리는 어떻게 할까?
제주도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작가로서 경제적 안정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기업 콜라보 작업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작가로서 자립하기까지
🔗 함께 보면 좋은 자료
〈PP PICK〉 공공미술은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_공공미술 선정 및 심의 과정 사례조사-미국 뉴욕과 한국 서울을 중심으로
〈PP PICK〉 공공예술을 이야기할 때 말하지 않은 것들 _어셈블 사례로 보는 지역재생의 이면
*유쾌한은 토탈미술관 월요살롱과 협력하여 ‘만아츠 만액츠X월요살롱XAAD’ 콜라보를 진행합니다. 이 영상은 작가의 발표와 토탈미술관 월요살롱의 신보슬 큐레이터, 유쾌한의 신윤선 디렉터, 그리고 월요살롱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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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 자립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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