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월요살롱 소개

서원미 작가는 초기작 부터 현재 작품까지의 변화 과정과 흐름을 짚어보며 시리즈의 변화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이야기 합니다. 특히나 하나의 작품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완성 되는지, 일상의 경험과 각 시리즈의 형식적 차이에 집중하여 소개합니다.

 


🍋서원미 개인전

< 말 없는 말 Talk without words >

2024. 9. 27 – 10. 15

화-토 2-6pm

(일요일 전화,DM 예약 가능)

📍아터테인s, 아터테인 @artertain_

(서울시 서대문구 홍연길 63-4)

가장 현실적일 필요가 있을 때, 우린 상당한 일탈을 꿈꾼다.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일에 대해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그러나 결국 그 현실은 일어난다. 서원미 작가의 세계는 그래도 여전히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작가가 화면을 천천히 혹은 빠르게 대하는 그 표정과 몸짓에서 우리는 지금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시대를 반영하는 색과 상징들, 결국 우리가 이 지구에서 어떠한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지 작가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띌 정도의 위트로 대변하고 있다.

(글.임대식)

 

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10월 7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서원미

서원미는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억, 불안, 트라우마를 둘러싼 심리적 풍경을 다루곤 했으며, 근작에서부터는 실제적이지 않은 형상들을 원초성을 지닌 색과 붓질로 표현함으로써 형식과 내용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난 ‘그림 자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금호미술관, 세종미술관,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였으며  2018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6번째 개인전을 아터테인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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