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PUBLIC 2045 거주(불)가능도시 <일렉트립> 참가 안내
<일렉트립: 당진과 당신의 이야기>
실내조명, 냉장고에서부터 스마트폰, 넷플릭스, 챗 지피티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의 필수품 전기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에 의해, 어디로부터,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에 당도하는 걸까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위해서 누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전기 도시” 당진을 하루동안 입체적으로 방문하는 여행입니다. 당진의 산업과 농업, 역사와 사람들, 그리고 비인간 존재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과 주체들을 통해 도시의 현재를 몸소 체험해보고 미래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찌릿찌릿! 전기로 통하는 당진에서의 하루는 감동의 스파크가 튀고 서로에게 감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진과 당신의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코스 및 관전 포인트📍
1️⃣ 배추에서 석탄가루가 나온다면? → 석탄화력발전소와 기후위기
2️⃣ 당진에 태양광 발전소가 생긴 사연? → 에너지 전환의 가능성
3️⃣ 먹는 것만 바꿔도 CO2를 줄일 수 있다고? → 당진 갯벌을 형상화 한 피크닉 도시락
4️⃣ 그녀들이 농촌으로 다시 돌아간 이유는? → 사과농장에서 농부(스트)와의 토크
5️⃣ 아이돌 뺨치는 철새 군무가 사라진다면? → 철새 탐조와 인간중심적 도시계획의 이면
6️⃣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을의 이야기는 무얼까? → 마을의 전설을 이어가는 할머님들의 공연
7️⃣ 형광등을 들고만 있어도 불이 켜진다고? → 송전탑과 지역 불평등 이슈
– 주최/주관: 퍼블릭 퍼블릭(PUBLIC PUBLIC)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 총괄 기획: 이경미
– 참여 예술가: 권은비, 서해영
– 문화콘텐츠 기획: 박규섭(에너지학교), 주혜진(일렉트립)
– 홍보 기획: 이희옥, 도슨
– 지역 연구: 전민정
– 영상: 영픽처스
– 사진: 이미화
– 지역 자문: 안요진, 유은정
– 지역 협업: 김병빈(당진 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김수정(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문영미(하다)&회춘유랑단 할머님들, 박향주(가주스페이스), 성은영(버미오차드), 이덕순(덕부엌)
※ 본 사업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에 선정된 ‘2045거주(불)가능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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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 10월 19일 토요일 8:20-22:30
(서울 사당역에서 집결 후 버스로 이동, 당진시에서 참여자 추가 픽업)
- 장소 : 당진 화력발전소 인근, 삽교호 및 소들섬, 사과농장 및 정미면 산성리 마을 등
- 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20명 선착순
(단, 자전거 코스가 포함돼 있어 자전거 탑승에 거부감 없는 분) - 참여 신청: 상세보기 클릭
예술가 소개
‘퍼블릭 퍼블릭(PUBLIC PUBLIC)’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입니다. 예술작품과 대중(관객) 간의 상호소통에 주목하고, 대중의 개입과 참여에 반응하는 예술 생태계를 매개하고자 합니다.
2022년부터 지역 사회의 이슈를 다학제적이고 다원적인 예술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충남 당진에서 로컬의 문화와 예술을 개발 및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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