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ㄱ)자회는 ‘비커밍의 기술’ 전시 워크숍으로 진행했던 독서모임이 정기화된 토탈미술관의 예술적 독서모임입니다. 미리 책을 다 읽고 모이는 모임이 아닌, 매달 1권의 도서를 선정해, 미술관에 모여 함께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독서모임입니다. 미술관에서 책읽기 외에도, 1달에 1회 ‘야외읽기’로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합니다.

 

 

11월의 도서 <글로 지은 집> 글. 강인숙

“그 건물은 그의 원고 매수의 가시적인 형상이다. 그래서 나는 그 건물을 볼 때마다 눈물겹다”

빈손으로 시작해 원하는 서재를 갖춘 집을 갖기까지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주택 연대기다. 신혼 단칸방부터 이어령 선생이 잠든 지금의 평창동 집에 이르기까지, 더 나은 집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투쟁의 역정이 담겼다. 195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떠나고 머문 공간,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함께 존재했던 부부의 삶이 강인숙 관장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심미적인 공간에서 책을 함께 읽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
일요일 오전 독서와 점심 피크닉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한 달에 한 번 예술적인 장소를 찾아 떠나는 독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책과 예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3년 11월 일요일 오전 11시-12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모임 후 점심 식사 참여 자유

11월 05일(일) : 자유읽기 (토탈미술관)
11월 12일(일) : 자유읽기 (토탈미술관)
11월 19일(일) : 자유읽기 (토탈미술관)
11월 26일(일) : 야외읽기 (대구미술관)

* 11월의 야외읽기 : 11월의 야외읽기는 대구미술관으로 떠납니다. 야외읽기 경비는 별도이며,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됩니다.
* 일(ㄱ)자회 오픈 채팅방 : 가장 빠른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으며,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 신규회원 필수 가입 : 신청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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