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이정은
1)거기 ,산책길 _There, a walking trai, 캔버스에 유채, 72.7x60cm, 2022
2)거기, 살아있음에 대하여, 꽃들_There, On Being Alive, Flowers, oil on canvas, 91x73cm, 2023
3)거기, 바다와 섬_There, the sea and the island, 캔버스에 유채, 207×139.5cm, 2020
4)거기, 일출_There, the sunrise, 캔버스에 유채, 145.5X112.1cm, 2023
5)거기, 호수공원, 한낮의 물새_There, a Lake Park a waterbird at Midday, 캔버스에 유채, 91×65.1cm, 2021
6)작업실 전경
월요살롱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선데이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된 토탈미술관의 예술 모임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월요살롱의 큰 장점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선언적이거나 거대한 서사를 정제된 발표로 나누는 통상적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라운드테이블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발표자는 게릴라성으로 공개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세렌디피티적 만남을 선사합니다.
1월 8일 월요살롱 소개
2024년 첫 번째 월요살롱에는 이이정은 작가가 함께합니다.
이이정은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자주 고민하는 그리기, 회화, 시각적 지각, 감각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이정은 작가는 살아가는 동안 자연이 전하는 수많은 감각과 경험을 살아 숨쉬는 붓질로 캔버스에 그려냅니다. 켜켜이 쌓인 물감들의 층위와 여러 색 간의 블랜딩은 그리기, 던지기, 흘리기 등의 여러 조형적 특징을 통해 자연이 뿜어내는 다양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만이 지닌 고유한 작업 방식으로 생기 넘치는 자연을 담아냅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1월 8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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