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익수케
1. 《의향서 Letter of Intent : 》 전시 전경
2. 〈일곱 가시의 칼〉(2023, 2024)
3. 〈력중력〉(2023)
4. 〈벽화 시리즈: 승룡, 화각, 설골〉(2023)
5. 〈검은 마차 옮기기〉(2023)

최희수
6. 《의향서 Letter of Intent : 》 전시 전경
7. 〈eye of I〉(2023), 〈eye of O〉(2023) 설치 전경
8. 〈뫄뫄와 뭐뭐〉(2021) 설치 전경
9. 〈Twin〉(2022) 설치 전경
10. 〈Dance Dance Dance〉(2023)

 

7월 1일 월요살롱 소개

10의 n승 세운상가 2024년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의향서 𝙻𝚎𝚝𝚝𝚎𝚛 𝚘𝚏 𝙸𝚗𝚝𝚎𝚗𝚝❞의 참여 작가 익수케, 최희수의 토크가 진행됩니다. ❝의향서 𝙻𝚎𝚝𝚝𝚎𝚛 𝚘𝚏 𝙸𝚗𝚝𝚎𝚗𝚝❞는 전시 만들기의 중요한 요소로 큐레이터와 작가 간 ‘공모적 우정’을 꼽고 ‘선물로서의 큐레토리얼’을 실험하면서, 과거의 작품을 흔들어 깨워 전시장으로 호출합니다. 월요살롱에서는 두 작가님의 지난 작업들과 앞으로의 계획, 전시 비하인드 등 미처 다 들려 드리지 못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을 예정입니다.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익수케, 희수와 함께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 전시]
❝의향서 𝙻𝚎𝚝𝚝𝚎𝚛 𝚘𝚏 𝙸𝚗𝚝𝚎𝚗𝚝❞
10의 n승은 세운상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기획자 이보름은 동료 작가 6명과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의향서 𝙻𝚎𝚝𝚝𝚎𝚛 𝚘𝚏 𝙸𝚗𝚝𝚎𝚗𝚝❞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는 전시 만들기의 중요한 요소로 우정을 꼽고 우정이 작업의 원동력이자 연료가 될 수 있을지 탐구합니다. 기획자의 편지를 수신한 작가들은 자신의 작업실, 컴퓨터 혹은 창고에 잠들어 있는 작품을 흔들어 깨웁니다. 계약서로 맺어진 기획자와 작가는 어떤 우정의 모양새를 그리며 함께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에게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일 년 동안 여섯 명의 작가와 여섯 번의 전시를 통해 천천히 질문의 대답을 찾아가는 긴 호흡의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첫 전시가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획📢:이보름 

작가🏀:익수케⛹🏻‍♀️최희수⛹🏼‍♀️김혜연⛹🏽‍♀️이빈소연

링크🪇:bit.ly/의향서

장소: 🚪10의 n승 세운상가(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전자상가 4층 4특004)

협력🗝️: ㅋㅋㄹㅋㄷㅋ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7월 1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익수케, 최희수

익수케
익수케는 역사적 인식과 서사성이 강한 사물들의 힘을 탐구하고, 예술가로서의 존재 가치성에 대한 질문을 다양한 매체로 재해석한다. 최근에는 3D 스캔 기술로 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움직임을 부여받은 유물이 뿜어내는 기묘한 생동력을, 주로 영상매체와 인터랙션 설계가 가능한 기술(VR, AI, 오디오 비주얼 등)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표현 양식 연구는 작가 자신, 작품, 공간에 대한 관계성을 중심으로 확장되어 예술에 내재한 힘을 실험하고 관람자의 개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2020년부터 소설가 최추영과 소설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되면서 서로가 발견하지 못하는 장소를 발견하고 경계를 만드는 것을 시도하는 팀 ‘장소통역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최희수
최희수는 보이지 않는 것은 제 자리를 지키며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닮은 두 개의 사물이 한 쌍을 이루는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고 둘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사물 초상 사진은 끈끈히 달라붙어 서로에게만 열려있는 로맨틱하고 섹슈얼한 세계를 담고(2021-2022), 모방을 반복 수행하며 제작한 조각은 원본과 모방의 격차를 무화하는 상생적 관계를 시각화한다(2023-현재).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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