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안은 𝟐𝟎𝟏𝟖년부터 삶과 세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엮어온 시각연구모임이자 출판공동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히스테리안이 마련한 새로운 브랜드 <워킹클럽 𝑾𝑶𝑹𝑲𝑰𝑵𝑮 𝑪𝑳𝑼𝑩>은 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힘을 키우고 삶의 창조성을 연마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신의 삶과 예술을 위한 ‘기술’에 관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술 노동자로서 삶과 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김수이 @sue.yi.sue @natural.d.labo
어떻게 죽음을 마주할 것인가_ 아무도 모르는 죽음의 장례 절차에 관하여
김수이는 죽음 이후의 일들이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장례지도사가 되었다. 2014년부터 죽음과 생에 대한 사건과 오브제를 연구하는 ‘자연사연구회’를 운영한다. 사망진단 모음집인 『인과관계가 명확한 것만을 적습니다』(2019)를 독립 출판했으며, 『아무도 죽음을 모르지만』(유어마인드, 2023)을 저술했다.
시각예술가이자 문학가인 김수이가 장례 절차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장례지도사가 된 계기를 소개하며, 책 『아무도 죽음을 모르지만』에서 발췌한 문장을 함께 낭독합니다.
*각 회차별 자세한 내용은 ‘신청하기’ 버튼 클릭 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자인 아이덴티티: 나이스 콜라(장희문) @nice.cola
* 주최 및 주관: 히스테리안 출판사
* 문의: hysterian.public@gmail.com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현대 사회의 죽음 이후 절차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
- 자신의 죽음 이후 절차를 그려보고 싶은 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19:00 ~ 21:00
- 장소 :온/오프라인 병행
오프라인 장소: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PLATFORM P 2층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19, 네이버지도 링크) - 인원 : 25명 (선착순)
- 신청 : 참여 신청
- 유의사항 : * 신청 – 입금 – 결제 순서에 따라 마감됩니다.
* 프로그램 회차 당 강좌를 수강하는 인원에 따라 수업이 연기 또는 폐강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안내 사항은 신청링크 참고해주세요. - 참가비 : 20,000원(선착순)
- 문의 : hysterian.public@gmail.com
예술가 소개
시각연구모임이자 출판공동체
프로젝트의 주제에 따라 기획자, 예술가, 연구자, 그리고 관심있는 누구나가 모여 주제 토론을 하고 이를 전시로 구현하거나 작품의 일부가 되는 책을 만듭니다. 히스테리안은 독자에서 저자로 이행하는 쓰기의 실천을 위해 엘렌식수의 ‘여성적 글쓰기‘을 차용합니다. 주제에 따라 몇 권의 책을 선택하며 독서를 통해 발산되는 여러 결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글과 글이 연결되어 독자적인 글쓰기로 향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Web. https://www.hysterianpublic.com/
Instagram. @hysterian.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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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안 〈워킹클럽〉 아무도 모르는 죽음의 장례 절차에 관하여 with 김수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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