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신청 마감기한
- 2022년 4월 27일(수) 10:00~12:00 (4월 25일 저녁 6시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 2022년 4월 30일(토) 10:00~12:00 (4월 28일 저녁 6시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덴마크 의자 위에 펼쳐진 아름답고 섬세한 삶을 탐험합니다.
생활 속의 예술, 가구.
가구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재료로,
구성원들의 보다 더 쾌적한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가구들.
그중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보여 주는
북유럽 스타일의 덴마크 의자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휘게; 행복함, 안락함’의 나라 덴마크.
덴마크 의자를 통해 그들의 삶을 느껴볼까요?
회차별 내용
1회차 | 덴마크 의자, 말하고 그리기
- 덴마크 가구 디자인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 의자 드로잉 시연
- 직접 드로잉 해보기
- 서로의 드로잉 감상하기
과정 1. 토크
의자를 중심으로 덴마크 가구 디자인의 역사와 대표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가정집, 시골 도서관, 국립디자인박물관, 루이지애나 뮤지엄 등에서 만난 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참가자의 의자에 대한 이야기도 자유롭게 나눕니다.
과정 2. 드로잉 시연
진행자가 일상에서 가뿐하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의 드로잉 방법을 보여줍니다.
과정 3. 드로잉 실습&공유
진행자가 준비한 덴마크 의자 사진을 보고, 혹은 자신이 그리고 싶은 의자를 드로잉합니다. 서로의 그림을 보며 감상을 나눕니다.
프로그램 정보
2015년, 2016년에 덴마크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지낼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덴마크로 향할 때까지는 그 나라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호기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생활을 엿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실용과 합리를 추구하면서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각을 반영하는 덴마크의 감수성에 매료된 것이지요.
이후 덴마크를 배경으로 에세이를 두 권 집필하며 덴마크 특유의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에 대해 더 촘촘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덴마크의 가구 공예, 그중에서도 우리가 늘 몸을 기대고 있는 ‘의자’라는 소재가 알맞다고 생각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소재인 ‘의자’를 통해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찾는 경험을 합니다.
- 일상의 소재를 가뿐하게 그릴 수 있는 드로잉 기법을 배웁니다.
- 북유럽 가구 스타일의 역사에 대해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빈티지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
- 북유럽 스타일 가구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
- 인테리어, 공간 꾸미기에 관심이 있는 분
- 생활 속 소재를 가뿐하게 담는 드로잉을 해보고 싶은 분
프로그램 정보
- 분량: 1회차
- 일시: 아래 일시 중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
- 2022년 4월 27일(수) 10:00~12:00
- 2022년 4월 30일(토) 10:00~12:00
- 참여 인원: 3~10명
- 진행방식: Zoom
- 준비물: 종이(드로잉 북, 쓰다만 노트, A4 용지, 포스트잇, 냅킨 등 무엇이든 좋아요), 필기도구(색연필, 사인펜 등 가지고 있는 것 아무거나)
- 신청하신 분들께는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자세한 참여 안내를 드립니다.
예술가 소개
작은 것을 진득하게 관찰하기를 좋아합니다. 수필가, 삽화가, 그릇 수선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서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 <한번의 작은 생애>, <그곳은 멀고 나는 여기에 있지만>
instagram.com/goodsumm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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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nish Chair, 나의 덴마크 의자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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