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세령 〈bodyS-collision 공연(2022)〉
2) 김세령 〈bodyS-collision(2022)〉 digital print(74.2×49.2)
3) 김세령 〈잔상(2023)〉 캔버스에 차콜,겔,아크릴(15호)
4) 민찬욱 〈디지털 휴먼은 무엇인가〉
5) 민찬욱 〈디지털 자아는 스스로 죽을 수 있는가〉
6) 민찬욱 휴머노이드 오브젝트 #3
월요살롱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선데이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된 토탈미술관의 예술 모임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월요살롱의 큰 장점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선언적이거나 거대한 서사를 정제된 발표로 나누는 통상적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라운드테이블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발표자는 게릴라성으로 공개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세렌디피티적 만남을 선사합니다.
7월 24일 월요살롱 소개
월요살롱에서는 자문밖 레지던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세령, 민찬욱 작가 두 분과 함께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세령 작가는 ‘몸’에 대한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작업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몸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시켜 보고자 합니다.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김세령 작가 웹페이지
민찬욱 작가는 ‘인간과 기계가 함께 사는 삶’을 주제로한 작품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함께 상상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민찬욱 작가 웹페이지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3년 7월 24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
예술가 소개
김세령
춤 추고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 김세령입니다.
5살때부터 춰 온 춤은 자연스레 ‘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구하게 하였고 이를 ‘삶’의 모습과 연결지어 작업하고 있습니다. ‘몸’을 물리적, 정서적, 그리고 인지적 또는 다른 어떤 형태로든 작업의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몸’의 의미와 기능을 실존과 관계성을 통해 삶에 대한 이해와 해석으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분들과 협업 활동을 하며 사진, 미디어, 퍼포먼스, 페인팅, AR, VR 등의 작업을 해오고 있고, 다원예술그룹 dotavigroup의 안무가이자 퍼포머이며 프로젝트그룹 numazwholesaler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다원예술그룹 dotavigroup 멤버
newmaz wholesaler 멤버
프리랜서 무용수 및 안무가
한국무용협회 국제분과위원
이혜경&이즈음 단원
배정혜춤아카데미 회원
전)서울시무용단 연수단원
민찬욱
민찬욱 작가는 일상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순간들에 영감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하는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있으며, 특히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을 주로 만들어내며 일상 속 물체와 디지털 미디어를 접목해 여러 형태의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 누구의 낙서인가? » 민찬욱 개인전, 을지예술센터 (2022)
« 내추럴 레플리카 » 단체전, 김희수 아트센터 (2023)
« 내일의 예술전 » 단체전 (뉴미디어 아트 공모),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21)
The 28TH IFVA AWARDS Media Art Category 수상, Special Mention, Hong Kong (2023)
서울대(디자인학과), 연세대(문화미디어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예술교양학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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