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2011년 4월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중심인 갈대광장에 자리하여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각예술가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자 미술계 이론가와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헤이리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시대 사회와 미술의 동향을 읽어내고 의미를 생성시키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지역사회에 발맞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을 산책 프로젝트>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진행하는 성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미술관 산책 코스를 따라 헤이리 예술마을의 자연과 공간을 새로이 접하고, 산책 중 경험한 감각을 바탕으로 예술 창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 여섯 번째 과정인 ‘낮의 유화’에서는 시각예술가와 함께 마을을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드로잉을 한 후, 그를 바탕 삼아 유화로 각자의 풍경을 그려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 잠시 걸음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을 산책 프로젝트 : 낮의 유화>
○ 내용ㅣ헤이리 예술마을 산책하며 드로잉하기 + 유화 그리기
○ 진행ㅣ김재유 (시각예술가)
○ 대상ㅣ성인 10명
○ 주최ㅣ문화체육관광부
○ 주관ㅣ(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 시행ㅣ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협력ㅣ헤이리 사무국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예술에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으신 분
– 헤이리 예술마을의 자연과 공간을 느끼며 유화로 표현해 보고 싶으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3년 10월 27일(금) 오후 2-5시
- 장소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 헤이리 예술마을
- 비용 : 무료
- 제공 : 따뜻한 음료와 맛있는 간식
- 참여신청 : 온라인 신청(선착순) 네이버 예약 (10.19 오전 10시 오픈 예정)
* 신청 마감 시 아래 문의 번호로 대기자 접수 가능합니다.
문의 : 070-7862-1147
예술가 소개
시각예술가
김재유는 주로 주변 풍경에서 느낀 시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회화 작업을 한다. 중단되고 멈춰진 시간 안에서 스스로 살고 있는 것들, 사라져가고 있는 상태에서 발견한 순간들을 캔버스에 담는다. 인공과 자연, 소멸과 생성 사이의 풍경 안에서 또 다른 생명미를 찾으며, 물감이 마르기 전에 지워버리거나 다시 정확하게 그리기를 반복하여 아이러니한 곳곳의 정서를 그리고 있다.
Instagram @_jaeyookim
커뮤니티
커뮤니티 글이 없습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마을산책 프로젝트 : 낮의 유화>
Free
리뷰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