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월요살롱 소개

소그룹 운동을 중심으로 한 1980년대 미술계의 동향을 살피며, 탈모던 운동의 중심그룹이었던 메타복스와 난지도의 활동 중 발표자가 속해있던 메타-복스 그룹을 중심으로 탈모던의 핵심 과제와 이슈,그리고 포스트모던, 민중미술 등과의 차별성을 살펴봅니다. 서로 차이가 있는 그룹 작가들 5인의 작품을 개괄하되, 발제자 김찬동의 작품을 중심으로 ‘모던에서 포스트모던으로 이행하는 과도적 개념’ 정도로 이해되었던 ‘탈 모던(후기 모던)’의 문제에 대한 작가들의 심층적 고민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80년대 소그룹 운동에 대한 재해석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7월 14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김찬동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85년 그룹 「Meta-Vox」를 결성하여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89년 그룹 해체 시까지 5회에 걸친 그룹전과 <한국현대미술최선전>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 참여 했다. 이후 ‘후기미술작가협회’를 중심으로 2005년 까지 2회에 걸친 개인전을 가지고 작가로 활동하다 이후에는 큐레이터와 미술관장 등 기획자와 행정가로 활동했다.아르코미술관장과 수원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의 초빙교수로서 기획자로,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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