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This is what we think》 출판 기념 파티 ❝생각, 그 후❞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는
금방 낡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곧 투박한 생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을 불러들이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배리어프리와 접근성의 다음을 모색합니다.
주제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이야기 파티 차림표 🍴
🥗 에피타이저: 배리어프리는 공짜가 아니므로
🍝 메인 디쉬: 누구나 자신만의 장벽이 있다
🍰 디저트: 생각, 그 후
- 문답식의 북토크가 아닌 참여자 모두 자유로이 발언하는 형식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와주세요.
- 육일봉은 주류 및 식음료를 판매하는 바Bar이자 예술공간입니다. 북토크 후에는 육일봉에서 이어지는 파티를 즐겨주세요.
- 축하무대: 저자 솔로 및 즉흥 공연
Host @1docci
Guest @himpego @gooddying
Place @youkilbong
Special thanks to @bankyussi
📚책 소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This is what we think : 예술현장의 배리어프리 리얼타임》은 공연예술 창작자인 장근영, 이성수 두 명의 필자가 쓴 에세이입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두 필자는 공연예술 현장에서 모니터요원, 장애인접근성 자문, 배우, 작가, 연출로 활동합니다. 처음부터 이 두 사람이 배우, 작가, 연출로 활동한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과 같은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노력, 이슈 공유,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 전반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입니다. 이 책은 장애당사자이자 창작자인 두 명의 필자가 파트를 나누어, 각기 다른 형식으로 쓴 에세이일 뿐만 아니라 배리어프리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들, 시각장애인과 함께 작업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접근성 팁,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접근성 체크리스트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필자
장근영
최근에 창작 활동을 막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창작자라기보다는 시민 참여자라고 말하고 싶어합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시각장애인의 억눌려 있는 기본적인 삶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사람,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읽고 성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이성수
얼마 되지 않는 잔존시력과 비시각적 감각을 교대로 혹은 동시에 활용해 무언가를 느끼고 인지합니다. 잔존시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장근영은 시각보다는 청각, 촉각, 후각 등의 다른 감각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시각으로는 명암이나 형체 정도를 파악할 뿐입니다. 이성수는 약 30편의 공연에 오른 9년차 연극배우이며 수십 편의 배리어프리 공연에 자문활동을 해온 창작자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7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 장소: 육일봉(서울 중구 을지로16길 20 6층)
- 참여 신청: 상세보기 클릭 후 구글폼 제출
- 티켓: 1만 원(1인 1주문)
- 문의: 인스타그램 @1docci DM
예술가 소개
극장과 공연예술 주위의 재미있는 일
1도씨와 온도들은 ‘극장과 공연예술 주위의 재미있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극장과 사람, 공연과 세계 사이 재미있는 일, 필요한 일, 없었던 일들을 발견하고 만듭니다. 공연의 행위와 과정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전제로 ‘인간술로서의 공연예술’을 지향합니다. 클래스, 출판, 읽을거리,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공연예술 애호가를 위한 상품을 개발합니다. 또한 동시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아카이빙, 리서치, 기획, 프로젝트를 도모하고 함께합니다. 1도씨와 온도들은 새로운 관점과 세계를 만드는 극장, 학교, 출판사, 커뮤니티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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