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월요살롱 소개

오경성 작가의 작업은 “음악이 인간의 정신적, 내적 매개물질로 강하게 연결될수 있다면 이는 예술 형태로 무엇일까?”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음악을 ‘심장의 언어’라고 표현한다. 음악은 이성적 판단 없이 우리의 감정에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보편적인 심장의 언어다. 선율, 장단, 화성으로 이루어진 음악은 파장(울림)을 통해 전달되며, 음악의 파장을 이용하여 꽃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이미지로 탄생시켰다.작가는 음악을 나름 해석으로 변화시켜, 파장으로 전달하여 장노출에 의해 꽃의 움직임을 시간의 흐름으로 시각적 이미지로 발전시켰다.

월요살롱에서는 음악과 함께 작가가 걸어온 길을 이야기 하려한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커뮤니티 기반의 예술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궁금하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12월 23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월요살롱은 참여자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두 분의 작가님을 온라인(Zoom)을 통해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술가 소개

오경성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졸업, 동대학 디자인공예학과 사진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오경성 작가는 막연한 기시감(데자뷔)의 장소에 사각의 문을 내는 작업을 해왔다. 그 ‘문’은 자연, 공간, 시간, 기억, 현실 모든 것의 경계이자 동시에 통로가 된다. 2번의 시리즈 작업《풍경에 문을 달다(place a door in the landscape)》, 《풍경의 문을 열다(Open the door in the landscape)》 발표 후 음악에 심취해 있다. 음악을 ‘심장의 언어라’ 말하는 그는 음악을 ‘보이는 소리’로 시각화 시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https://www.kyungsung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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