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치 앤 칠 시즌1
2) 시즌 1_MMcA
3) 시즌 1_MCAD
1) 워치 앤 칠 시즌2
2) 시즌2_MMCA
3) 시즌2_Sharjah
1) 워치 앤 칠 시즌3
2) 시즌3_MMCA
3) 시즌3_TONO
월요살롱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선데이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된 토탈미술관의 예술 모임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월요살롱의 큰 장점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선언적이거나 거대한 서사를 정제된 발표로 나누는 통상적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라운드테이블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발표자는 게릴라성으로 공개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세렌디피티적 만남을 선사합니다.
8월 14일 월요살롱 소개
이번 월요살롱에서는 이지회 큐레이터가 미술관의 공공성에 도전을 받았던 팬데믹 기간 중 국립현대미술관이 개발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 ‘워치 앤 칠’의 국제 협력 모델에 관해 이야기 하며 큐레토리얼의 탈중앙화, 국제적 동시성, 구독과 스트리밍, 플래그쉽 전시라는 동시대 관객의 행동양식 수용 등 3개년 운영한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점을 나눕니다.
<우리 집에서, 워치 앤 칠>,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3년간 운영하고 있는 ‘워치 앤 칠 https://watchandchill.kr’은 구독형 아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온라인 경험과 물리적 전시 사이의 위계를 다시 설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보완하는 확장적 큐레토리얼 방법론을 탐구해왔다. 아시아 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시작한 첫 번째 시즌과 지난해 중동과 유럽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은 오세아니아와 미주 지역 주요 미술 기관과 협력한다. ‘워치 앤 칠 3.0’을 위해 MMCA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토노페스티벌(TONO), 미국 매사추세츠 피바디에섹스미술관(PEM),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국립미술관(NGV)이 협업해 각 기관의 소장품 및 지역 작가들의 영상 작품을 선별했으며, 이 작품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송출됨과 동시에 각 협력 기관을 순회하며 물리적 공간에 구현된다.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
예술가 소개
이지회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런던 골드스미스에서 현대미술 비평,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건축기획을 공부한 후 다년간 현대미술과 건축을 아우르는 전시를 기획해왔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워치 앤 칠’ 스트리밍 플랫폼 및 8개국 국제 순회전,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 양혜규—O2 & H2O》,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 등을 기획했고, 아시아문화전당의 3개년 연구 및 전시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 큐레이터, 삼성미술관 플라토의 《매스스터디스 건축하기 전/후》 협력큐레이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2014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한반도 오감도》 부큐레이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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