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작가

월요살롱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선데이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된 토탈미술관의 예술 모임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토탈미술관에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월요살롱의 큰 장점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선언적이거나 거대한 서사를 정제된 발표로 나누는 통상적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라운드테이블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발표자는 게릴라성으로 공개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세렌디피티적 만남을 선사합니다.

 

12월 4일 월요살롱 소개

이번 월요살롱은 김재범 사진작가와 함께합니다.
김재범 작가가 올해 시작한 리서치 ‘뉴스 사진의 궤적을 결정화하기 위한 이미지 연구(Index of Ready-made image on News paper)‘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예술적인 공간에서 함께하는 심미적인 경험을 즐기는 분
– 월요일 오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고 싶은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3년 12월 4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김재범

김재범은 서울에 거주하며 활동중인 사진작가로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이미지들(Ready-made image)을 수집하고 이를 정제하여 다시 사진으로 재구축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주로 신문의 보도사진과 같이 방대한 미디어의 산물이며 동시에 사회적으로 건설된 이미지들을 수집하여 본래의 기능이 제거된, 새롭게 재건된 이미지를 만드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2009 Asia Art Biennial(Taiwan), Witte de with Center for Contemporary Art의 ‘Morality’ 프로젝트(Rotterdam) , 2016 대구포토비엔날레 ‘Asian Express’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 했었으며 2012 SHINAP 작가선정, 2011 금천예술공장,2015 Delfina foundation, 2016~2017 ACC and Rjiksakademie 레지던시에 참여한바 있다.
web. http://jaebu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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