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월요살롱 소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의 예술 총감독인 고동연 예술감독의 토크가 진행 됩니다.
이번 전시주제인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는 온난화 시대에 ‘지구의 환풍구‘라 불리는 ‘개미굴’로부터 영감을 얻어 대안적이고 미시적인 사고와 태도를 확립하고 실현하기 위한 예술적 모색으로,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지역과 세계의 관계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태도’로서의 예술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요살롱에서는 수평성, 타자성,연결성을 주제로 작업하는 22개국 77팀(85명 작가)이 참가하여 1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의 준비과정과 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어보려 합니다.
[전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
기간 : 2024년 9월 26일-10월 27일 (월,화 휴무)
장소 : 평창군 진부면 일원
주최 :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 강원문화재단 / 평창군
예술감독 : 고동연
큐레이터 : 허유림
코디네이터: 박병일
커미셔너 : Raul Zamudio, Kodama Kanazawa, Richard Streitmatter-Tran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인스타그램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웹사이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유튜브
고동연 예술감독 인터뷰 기사
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8월 12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고동연은 아트 2021의 공동디렉터(2018-2010), 신도작가지원 프로그램의 국제심사위원(2011-2014),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집행위원(2017-2021), 2017, 2018 고양 야외조각축제의 커미셔너를 역임한 바 있다. 젠더, 전쟁의 기억, 대중소비문화와 접합된 동시대 미술을 다룬 다수의 비평문과 연구서,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이정실 교수와 공저한 『전후 맥락에서의 한국미술사(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in Context (1950-Now))』(2025)이 나올 예정이며 현재 이화여대 겸임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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