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월요살롱 소개

월요살롱X만아츠 만액츠XAAD

《말하고 사라지는 일시적 발화》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는 유쾌한이 7년 동안 진행해 온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여 예술을 매개로 시대적 아젠다와 지역사회 이슈에 개입하며 일상 속 예술 활동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월요살롱에서는 만아츠 만액츠와 함께 한 작가님들을 초대합니다. 작가의 창작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삶의 일부로 가져가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겪는 작가의 고민, 작가의 삶을 지속해 나가는 여정을 다룹니다. 도시와 환경, 공공예술, 동시대 예술 현장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예술 현장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만아츠 만액츠 웹사이트
🔎만아츠 만액츠 인스타그램

 

💌네 번째 월요살롱 초대 작가: 조재영
작업을 통해 주체, 언어 중심의 인식 방식을 해체하기 위한 그간의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하고, 최근 관심사인 신화, 비인간, 여성, 몸, 해안 등을 키워드로 다양한 대화를 엮어가 봅니다. 작가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서 다른 생명들과 공존해 온 삶의 방식을 인류학, 신화, 동화를 통해 배워가고 있으며, 이러한 영감 속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신화와 비인간, 여성, 몸, 해안 등 조재영 작가의 작업 키워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8월 26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조재영

조재영의 작업은 우리들 기존의 인식방식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각기 다른 인식 방식이 곧 각자의 현실을 만든다. 그의 작업에서 무엇을 인식할 것인가에 앞서,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선행되는 이유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 속 사건, 현상 등을 통해 기존 인식 방식이 작동하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그것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것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 관찰하고 실험한다. 최근에는 인식 주체이자 그 대상으로서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이 개인과 집단 사이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존재하는지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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