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국제 심포지엄 : 강원미술계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참여자  소개

라울 자무디오 (커미셔너)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교육자 및 비평가이다. 그는 미국,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이제까지 150여건이 넘는 그룹과 개인전을 기획해왔다. 2005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동안 베니스시에서 선정한 공공 설치전 《기둥은 서로 분리되어 있기도 합쳐져 있기도 하다(Poles Apart, Poles Together)》로 국제무대에서 큐레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008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2010 리버풀 비엔날레 미주관 공동 큐레이터, 그리고 2013년 뉴욕 엘뮤제오 델 바리오의 비엔날레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도약한다”의 공동 감독을 역임하였다. 2003-2019년까지 뉴욕의 대표적인 대안공간인 화이트박스의 전시 고문, 감독 등을 맡아왔고 현재는 ‘프로엑티스 라울 자무디오’의 대표이다.

 

가나자와 고다마 (커미셔너)

현재 교토에 기반을 둔 일본 현대 미술의 큐레이터이다. 가와사키 미술관 학예실장을 끝으로 2013년 이후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CIMAM의 회원이자 코드에이 머신(코다마 가나자와 + 마스이 신이치로)의 공동 설립자이자 예술 감독이다. 시대의 변화와 관련된 인간의 심리적인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대 일본의 자칭 문화 제국주의, 세계화, 그리고 세계의 뉴미디어를 예술 주제에 접목시키고 있다. 도와다 센터에서 열린 서도호의 개인전을 후미오 난조와 함께 기획하기도 했다. 그녀가 참여한 주요 국제전으로는 <인터+플레이 3> (2020-2022), 팔레드 도쿄에서 열린 <어린 시절: 꿈의 물고기를 위한 또 다른 바나나 데이> (2018) 등이 있다.

 

리차드 스트라이트매터-트랜 (커미셔너)

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로, 풀브라이트 베트남 대학교에서 미술 및 미디어 연구 강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09년 현대 미술관(GoMA)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태평양 트리엔날레에서 러셀 스토러와 함께 퀸즐랜드 미술관에서 열린 메콩 전시회를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해왔다. 그는 2024년 강원 국제 트리엔날레의 국제 커미셔너로서 저명한 동남아시아 예술가들을 소개해오고 있다.

 

임승균 (작가)

임승균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구 방식으로 실험 한다. 작가는 일상 속 가장 가깝고 낮은 곳에서 만나는 물질과 현상, 상태 등에서 사건을 구성하는 가능성의 깊이를 발굴해 내기 위해 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실험한다. 하지만 ‘세계 속 노이즈(Noise)‘에 비유될 만큼 ‘단절’과 ‘파편’에 기반한 그의 작업은 예술적 상상을 통해 일상의 연속성을 끊어내고 단면들을 들여다 보게 하거나 세계를 읽는 대안적 시각을 보여준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강이 구부러져, 나는 너를 물가에서 기다리고 있다>(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18)가 있으며, <Printf(“Human odyssey”)>(천안시립미술관, 2022), <넥스트코드>(대전시립미술관, 2021)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이지연 (작가)

멀티미디어 작가 이지연은 사진 콜라주, 영상, 설치 등 다매체를 통해 작은 것들이 모여 만드는 거시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확장시켜 왔다. 사진 콜라주를 비롯해 판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세계를 펼쳐나가는 이지연 작가는 특별히 복제, 미시적인 것, 나노, 그리고 빛이 인간에게 주는 보편적인 긍정 심리에 초점을 맞춘다. 홍익대학교 조소,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원 순수미술을 전공하였고 《아티언스 대전》(2020-2021)을 계기로 미시세계에 대한 관심을 예술과 과학, 기술로 풀어내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더 레퍼런스》(2021), 아트선재센터 《프로젝트 스페이스》(2022)에서 <얼룩무지개> 시리즈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 앤 테크 예술과 기술 우수작품 후속 지원》에 선정되어 플랫폼 엘 머신룸에서 <얼룩무지개 연구>를 선보였으며 2022년 기업은행에서 주관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 작가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성남미술은행,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코오롱 컬렉션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추무파인아트

대추무파인아트는 강릉 성산면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이다. 금산리 명주군왕을 지낸 강릉 김씨 시조 김주원(김춘추의 5대손)의 40대손인 김래현 작가와 설희경 대표가 세운 공간으로 주거공간과 전시공간이 함께 있다. 강릉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본가 대추무댁을 주거공간으로하며, 집 이름을 딴 갤러리를 지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 맞은편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망상댁 임경당이 자리하고 있다. 대추무파인아트는 2018년 8월 나현, 권대훈, 배찬효의 3인전, 경계의 미학 Borderline Crosscover을 시작으로 매년 젊은 작가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최 :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 강원문화재단 / 평창군

 

[전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

기간 : 2024년 9월 26일-10월 27일 (월,화 휴무)

장소 : 평창군 진부면 일원

주최 :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 강원문화재단 / 평창군

예술감독 : 고동연

큐레이터 : 허유림

코디네이터: 박병일

커미셔너 : Raul Zamudio, Kodama Kanazawa, Richard Streitmatter-Tran

참여 작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인스타그램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웹사이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유튜브

고동연 예술감독 인터뷰 기사

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 인원: 약 50명(일반 대중, 미술문화전문가, 강원작가 공모신청자 등)
  • 장소: 진부면 문화센터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로 1958-51 네이버지도 링크

예술가 소개

고동연, 라울 자무디오, 가나자와 고다마, 리처드 스트라이트매터-트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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