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안 출판사에서 발간한 『옵드라데크: 출몰과 커먼즈 예술론』은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진행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연구집입니다. 예술과 사회가 어떻게 관계 맺고 커머닝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탐구한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사유의 자리에 커먼즈를 놓고 전국 각지 이곳저곳에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공통감각과 권리 그리고 연약한 것들의 감성론을 추적했습니다. 선행 연구 기간을 포함한 3년 간의 프로젝트를 종결하고 맞은 올가을, 커먼즈를 사유하기 위한 방법을 새롭게 되짚어보려 합니다.

 

주제
– 제작 과정 및 공동연구 방법론: 기획부터 연구, 디자인, 전시, 출판까지
– ‘커먼즈’에 관한 논의: 초개인화 시대, 커먼즈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가?
–  공공예술의 쓸모: 밀려나고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프로그램
1부 | 패널 소개, 제작 과정 공유
2부 | 메인 이야기 및 질의응답

 

사회
바인드 아트랩 | 황바롬

 

패널
히스테리안 출판사 | 강정아, 강병우, 김민주
파이카 스튜디오 | 이수향
안동대학교 연구교수 | 권수빈
서울수집 디렉터 | 이경민
도시 연구자 | 최희진

『옵드라데크: 출몰과 커먼즈 예술론』 책 소개


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로 가로지르기-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출몰지> 인스타그램

 

관련 리서치 북 <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출몰지> 책 소개

프로그램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 8시 30분
  • 장소 :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PLATFORM P 2층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19)
    * 대중교통: 홍대입구역 7번 출구(승강기 있음) 도보 1분
    * 건물 내 승강기 있음, 휠체어 접근 가능, 장애인 화장실 있음
  • 인원 : 40명 (선착순)
  • 주최 : 히스테리안 출판사
  • 신청 : 상세보기 신청폼 클릭
  • 문의 : hysterian.public@gmail.com

 

예술가 소개

히스테리안

시각연구모임이자 출판공동체
프로젝트의 주제에 따라 기획자, 예술가, 연구자, 그리고 관심있는 누구나가 모여 주제 토론을 하고 이를 전시로 구현하거나 작품의 일부가 되는 책을 만듭니다. 히스테리안은 독자에서 저자로 이행하는 쓰기의 실천을 위해 엘렌식수의 ‘여성적 글쓰기‘을 차용합니다. 주제에 따라 몇 권의 책을 선택하며 독서를 통해 발산되는 여러 결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글과 글이 연결되어 독자적인 글쓰기로 향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Web. https://www.hysterianpublic.com/
Instagram. @hysterian.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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