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월요살롱 소개

12월을 여는 월요살롱은 작가 조문기의 회화작품을 이루고 있는 조형 언어를, 평면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에 입각하여 새롭게 바라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작가는 신화로부터 막장드라마까지 영속되고 있는 부조리한 인간군상에 담긴 특유의 내러티브를 발견하여
사각 프레임 안에 담은 작품들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 표면 아래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동안 구축한 평면 조형 언어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평면 조형의 원리에 관해 이야기 나눈 바는 드뭅니다. 동료작가 최윤석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월요살롱은,
조문기의 초기작업부터 최근 작품까지를 두루 살펴보며 그 속에 자리한 조형 언어들을 살펴보는 데 주목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좋아요!

  •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만나고 싶은 분   
  • 숏폼보다는 롱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분
  •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커뮤니티 기반의 예술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궁금하신 분

 

일정 및 장소

  • 일시 : 2024년 12월 2일(월) 오후 3시-6시
  •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32길 8)
  • 진행방식: 오프라인(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가 소개

조문기

조문기는 회화작업에 주력하며 부조리한 인간 군상을 소재로 개인전 <아가의 동산>(2023. 아터테인>외 다수를 비롯하여 <ESSENCE>(2020. 갤러리조은> 등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작품의 외연을 확장하는 시도로 이미지의 움직임과 소리가 발생하는 매커니즘을 다룬 퍼포먼스 <맛동산에서 만나>(2022. COSMO40>, <식사>(2020. 두산아트센터)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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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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